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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쿠팡플레이 코미디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 7의 여섯 번째 호스트로 출격한다.

청순의 대명사로 불려온 문채원은 이번 ‘SNL 코리아’에서 그간의 이미지를 과감히 벗고, 파격적인 캐릭터와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가 담겼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6화에서는 문채원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먼저 공개됐다. 불량 여학생부터 단아한 한복 차림까지, 상반된 매력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SNL’ 크루들과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거친 표정과 대사로 기존 이미지를 180도 바꾸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애드리브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문채원은 오프닝에서 “내향적인 성격이지만 ‘SNL 코리아’에는 꼭 도전하고 싶었다”며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남자친구 있나요?’라는 갑작스러운 질문에 솔직한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화려한 비주얼과 예측 불가한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문채원의 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SNL 코리아’ 시즌 7 여섯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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