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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레구 단체전 결승전에서 태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29일 오전 중국 저장성 진화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여자 레구 단체전 결승에서 태국에 0-2로 패배했다. 한국은 1경기와 2경기 모두 0대2로 내줬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태국에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태국은 여자 레구 단체전에서만 아시안게임 4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선수단은 단체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개인전에 돌입한다. 

항저우=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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