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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단독 콘서트 후 너덜너덜 “너무 가혹한 듯”

입력 : 2023-06-06 15:25:45 수정 : 2023-06-06 15: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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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이 단독 콘서트 후 한숨을 돌리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6일 자신의 SNS에 “저 이제서야 정신을 좀 차렸어요. 서울콘 이틀 동안 너무 수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그런지 회복이 좀 힘들었네요”라며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콘서트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 이틀 동안, 기다려준 시간 동안 너무너무 고생했고 정말 감사해요. 오랜만에 공연하니까 장단점이 좀 있네요. 그냥 자주 할까 봐요ㅋㅋ 서로한테 너무 가혹한 듯”이라며 피로감을 토로했다.

 

또한 태연은 “그리고 저를 여러 번 봐주세요. 한 번에 몰아서 보여주기보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보여드리고 싶어요. 2023년의 저는 이러하네요♡ 앞으로도 남은 공연 태연하게 잘할게요. 여러분께 잔향처럼 남고 싶은 태연이가”라며 낭만적인 감상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저기 있잖아 사랑해요”라고 팬들에게 진심어린 고마움과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태연은 이러한 소감과 함께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단정한 체크무늬 스커트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 코디가 눈길을 끈다.

 

앞서 태연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 지난 3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D-day!!!!!!!!!!!!!!!!!!!!!!!!!!! #태연콘서트”라며 셀카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매주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하여 예능 패널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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