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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 에버랜드서 힐링하세요

입력 : 2023-05-31 18:05:56 수정 : 2023-05-31 18: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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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水木 체험 프로그램’ 추천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절정
캐리비안베이서 짜릿한 물놀이
2만평 숲 속 아웃도어 체험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6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화수목(花水木) 체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캠핑 업체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손잡고 아웃도어 체험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에버랜드 장미원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향기 맡으며 힐링

먼저 화려한 장미의 아름다움과 꽃향기에 흠뻑 젖어 힐링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향하자.

요즘 이곳 장미원에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화려한 꽃송이와 풍성한 장미향 덕분에 연인, 가족, 친구와의 데이트 성지로 인기다.

에버랜드 장미전문가들은 6월 중순까지 장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해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빅토리아가든, 비너스가든, 미로가든, 큐피드가든 등에서 테마별로 차별화된 장미 경험을 할 수 있다.

장미성, 분수, 트리 등 낭만적인 포토존에서 장미와 ‘인생 사진’도 남겨보자. 에버랜드 장미원이 자체 개발, 세계장미대회에서 연이어 최고상을 수상한 ‘에버로즈’도 기다린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

◆파도풀 타며 때 이른 무더위 타파

다소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다양한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자.

캐리비안 베이는 폭 120m, 길이 104m의 거대한 파도풀과 복합체험형 워터슬라이드인 ‘메가스톰’ 등 야외 시설을 가동하며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 준비를 마쳤다. 6월에는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아쿠아루프 등 스릴 어트랙션들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얕은 수심에서 미끄럼틀·시소 등을 타며 물놀이할 수 있는 야외 키디풀, 튜브에 탑승한 채 550m 길이의 수로를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유수풀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나무 가득 대자연 속에서 경험하는 아웃도어 캠핑

숲·나무가 우거진 대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인근 숲 속에 펼쳐진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를 눈여겨보자.

캠프필드는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에버랜드가 함께 조성한 아웃도어 체험존이다. 약 2만평 규모의 대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캠핑 콘텐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일일 방문객을 위한 ‘데이 캠핑장’은 물론, 스노우피크 코리아 직영 스토어와 국내에서 처음 론칭하는 스노우피크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내년 이후에는 오토캠핑, 글램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프 시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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