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신랑 김종국이 러블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KBS2)에서는 결혼 2주 차 김종국이 신혼 생활 중에도 감출 수 없는 짠돌이 본능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아내의 절약 정신을 공개해 부창부수 매력을 폭발시킨다. 김종국은 “아내가 물티슈 쓴 후 말려서 다시 쓴다”라며 “내가 시킨 것도 아닌데”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그러자 김숙이 “아내가 티슈 뽑을 때마다 종국이 쳐다보는거 아냐?”라며 김종국에 눈치를 준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아침에 설거지하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바라본다”라며 달달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어 내가 지그시 쳐다봤더니 아내가 “내가 물을 너무 세게 틀었지?라고 말하더라”고 공개해 옥탑방을 빵 터트리게 만든다고.
김숙이 “정말 물소리가 안 들렸어?”라고 집요하게 물어보자 김종국은 “들렸으니까 봤겠지”라고 인정해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짠돌이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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