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할리우드 배우 스칼릿 조핸슨과 만났다.
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 공식 SNS에 “[실시간] 스칼렛 요한슨 자기님 등장. 한순이 다녀갑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선 스칼릿 조핸슨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손으로 볼하트와 손하트를 만들고 브이(V) 포즈까지 취하며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였다.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스칼릿 조핸슨도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이게 진짜라니”, “우와 대박이네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칼릿 조핸슨은 이날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이 영화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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