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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반려묘 유기 의혹 해명 “부모님이 너무 정들어 못 데려와”

입력 : 2025-08-24 21:35:53 수정 : 2025-08-24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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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쯔양밖정원' 화면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이 최근 불거진 반려묘 유기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해명영상 최최종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후 폭발적인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댓글을 통해 제기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쯔양밖정원' 화면 캡처

특히 방송에서 착용한 안경이 화제가 된 데 대해 쯔양은 “안경알이 너무 두꺼워서 무거운 탓에 흘러내린 것”이라며 “귀엽게 보이려 한 게 아니라 평소 모습”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제작진이 “브이로그 영상에 고양이들이 보이지 않아 의문을 갖는 시청자들이 있다”고 질문하자, 쯔양은 “고양이는 본가에 있다. 잠깐 맡겼는데 부모님이 정이 들어 데려오지 못했다”며 “부모님도 고양이와 함께하는 걸 좋아하셔서, 제가 더 좋은 환경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본가에서 지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쯔양은 “고양이를 보내놓고 왜 강아지를 키우느냐”, “버린 게 아니냐”는 댓글에 대해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엄마가 워낙 동물을 좋아하셔서 본가에는 강아지 2마리, 고양이 2마리가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쯔양은 자신 역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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