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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기록 경신” 트와이스 ‘스트래티지’, 핫100 62위

입력 : 2025-08-20 09:01:57 수정 : 2025-08-20 09: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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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가 ‘스트래티지(Strategy)’로 미국 빌보드 핫100 자체 최고 순위를 갈아치웠다.

 

미국 빌보드가 1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 23일 자 메인 차트 핫100에서 트와이스의 ‘Strategy’가 62위를, 정연·지효·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TAKEDOWN)’이 60위에 올랐다. 핫100 2일 자 차트부터 4주 연속 순위 역주행을 달린 두 곡은 17일 자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도 각각 38위와 30위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스트래티지’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트와이스 미니14집 및 지난 6월 공개돼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앨범에 실려 역주행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는 정규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발표와 동명의 새 월드투어 개최를 비롯한 꽉 찬 활동으로 세계적 위상을 떨치고 있다. 최근 트와이스 첫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 참석으로 의미를 더한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공연에서 폭발적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20일에는 일본 정규 6집 ‘에너미(ENEMY)’ 수록곡 ‘라이크 원(Like 1)’을 선공개하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효가 작사하고 현지 유명 록 밴드 원 오크 록이 작곡에 참여한 신곡은 시원한 밴드 사운드 위 한정된 시간과 영원의 시간에 관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라이크 원’이 수록되는 새 앨범은 오는 27일에 발매된다.

 

여기에 채영이 9월 12일 첫 솔로 정규 1집 ‘릴 판타지 볼륨1(LIL FANTASY vol.1)’으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나연, 지효, 쯔위를 잇는 트와이스 네 번째 솔로 주자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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