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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농구 등록 인구 1만명…농구협회 "5년 이내 10만명 목표"

입력 : 2025-06-28 00:12:38 수정 : 2025-06-28 0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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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디비전리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첫 해인 올해 6월 생활체육 농구 등록 인구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농구협회는 “27일 기준 동호회 활동과 생활체육 대회 참가 목적으로 1만538명이 공식 등록했다. 2025시즌 디비전리그와 유·청소년클럽리그인 i리그가 진행되는 7월부터는 더 많은 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팀 단위로 등록을 진행했던 농구협회는 올해 개인 등록 방식으로 변경했다. 농구협회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진행하는 디비전리그는 지난 3월 열린 2025 D3 안산상록수배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D3, D4, D5로 나눠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서 총 500여개 이상의 팀이 참가한다.

 

농구협회는 “올해 등록 인구 2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i리그와 디비전리그의 안정적인 정착을 통해 농구 참여 인구를 5년 이내 10만명까지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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