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에서 ‘오징어게임’ 시즌3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다는 설을 부정했다.
1일 넷플릭스 측은 여러 매체에 “(‘오징어 게임3’에 디카프리오가 출연한다는 이야기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고 빠른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는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징어게임’ 시즌3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데 대한 해명이다.
최근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되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으며, 황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시즌 3가 2보다 좋다”는 평을 내놨다. 황 감독은 앞서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며 시즌3도 이미 제작이 확정되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넷플릭스는 공식 SNS를 통해 “영희와 철수.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오징어 게임’ 시즌 3, 2025년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라는 문구와 함께 시즌3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포스터 영상에는 ‘오징어 게임’의 아이콘인 영희와 그 로봇친구로서 출연을 예고한 철수의 모습이 보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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