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가 29일 새벽 펼쳐질 대진 추첨식으로 본격적인 새 시즌 출발을 알린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32개 팀 조별리그 방식이 아닌 36개 팀이 리그 페이즈를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대한민국 선수로는 PSG의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두 선수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 가운데 올 시즌에도 두 선수가 맞대결을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시즌부터 리그 페이즈 제도를 도입했다. 리그 페이즈로 변경된 이후에는 따로 조를 나누지 않고 36개 팀이 UEFA 계수에 따라 4개의 포트로 나뉘게 된다. 모든 팀은 포트 별 2개 팀, 총 8팀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고, 홈 4경기와 원정 4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승점 제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8경기 결과에 따라 1위부터 8위까지 16강에 직행한다. 이어서 9위부터 24위 16개 팀은 16강 진출을 두고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25위부터 36위 팀은 탈락하게 된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페이즈 1위 리버풀을 16강에서 꺾은 15위 파리 생제르망이 끝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가운데 올 시즌에는 어느 팀이 빅 이어를 따낼지 관심이 모인다. 36개 팀의 운명이 정해질 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대진 추첨식은 29일 새벽 1시 진행된다.
한편, 2025∼2026 UEFA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 대진 추첨식은 29일 저녁 8시 시작된다. 코리안리거 황인범(페예노르트), 양현준(셀틱), 설영우(즈베즈다)의 UEFA 유로파리그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는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오현규(헹크) 역시 본선 진출이 유력하다.
▲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포트
- 포트 1: 파리 생제르망, 레알마드리드,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인터밀란, 첼시,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
- 포트 2: 아스날, 레버쿠젠, AT마드리드, 벤피카, 아탈란타, 비야레알, 유벤투스, 프랑크푸르트, C.브뤼헤
- 포트 3: 토트넘, PSV, 아약스, 나폴리, 스포르팅, 올림피아코스, 슬라비아 프라하, 보되/글림트, 마르세유
- 포트 4: 코펜하겐, AS모나코, 갈라타사라이, 위니옹 SG, 카라박, 아틀레틱 빌바오, 뉴캐슬, 파포스, 카이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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