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저세상 캠핑 스케일…이젠 하나하나 캠핑존까지 만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여진이 남자친구와 함께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숙은 최여진 남자친구의 등장에 “보여도 돼? 오픈해도 돼?”라며 놀랐다. 이에 최여진은 “다 나왔잖아”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범은 전세 사기를 당했다며 “이제 집을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숙은 “그래서 자꾸 방 하나 달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최여진은 “저희한테 오세요"라고 제안했다. 이에 김숙은 “얘 땅 많아”라고 귀띔했고 최여진은 “땅 많다. 빚 부자”라고 했다.
이어 김숙은 “짝꿍님도 부자라고 소문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성범과 김숙은 “부자라고 소문났어. 무슨 그룹 아들이란 소문났어”, “가평 땅 절반이 형님 거라는 소문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여진의 남자친구는 “빚 부자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최여진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드디어 끝사랑을 만난 것 같다”며 “여기서 밝히는 이유는 상대가 7세 연상이며, 이혼 경험이 있는 분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3년생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드림하이 2’, ‘돈의 화신’, ‘응급남녀’, ‘나 홀로 그대’,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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