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말미에는 정지선 셰프의 다음주 출연이 예고됐다. 정 셰프는 여경래 셰프, 개그맨 정준하, 가수 별을 절친으로 초대했다.
정 셰프는 ”식당이 아닌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한번 대접하고 싶었다”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요리 마라크림딤섬과 김치천을 준비했다.
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정 셰프는 “둘째 아이가 생겼다가 9주째에 떠나보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신랑이랑 아들은 기대했다. 아무도 나를 위로 안 해주더라. 위로를 받을 기회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정 셰프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달 4일 오후 8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1983년생인 정지선 셰프는 중식 요리사로 ‘딤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정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톱8에 진출하며 활약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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