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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체육회 홀덤협회, CSIT에 마인드스포츠홀덤 아시아국제대회 승인

입력 : 2024-04-25 15:54:54 수정 : 2024-04-26 13: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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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대한직장인체육회 스포츠홀덤협회

대한직장인체육회 스포츠홀덤협회 김용대 회장이 CSIT로부터 아시아 스포츠홀덤 총괄 및 국제대회 승인에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대한직장인체육회 스포츠홀덤협회(회장 김용대)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국제노동체육연맹(이하, CSIT) 브루노 몰레아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과 브로노 회장은 아시아 홀덤 대회와 한국 스포츠홀덤의 현안과 견해를 나눴다고 협회 측은 전했다.

 

브루노 회장은 합법적으로 일반인, 직장인들의 효율적인 홀덤 대회와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국제직장인 홀덤대회', '아시아직장인 홀덤대회'를 한국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국제직장인 체육회에서 아시아 '마인드스포츠홀덤대회'가 개최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협회 측 설명이다. 

 

김 회장은 향후 CSIT에서 마인드스포츠 홀덤 총괄 및 집행위원장 자격도 임명 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의 마인드스포츠홀덤이 건전하고 스포츠체육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공식 대회로 자리매김한다. 

 

김용대 회장은 “CSIT의 아시아 스포츠홀덤 대회 및 국제 홀덤 대회개최 승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범적이고 합법적인 대회를 계획하고 아시아의 나라들과 교류하여 일반인과 직장인을 위한 대회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브루노 몰레아 회장은 “아시아 마인드스포츠홀덤의 기대가 더욱 커지는 순간이다. 세계적인 스포츠홀덤 열풍이 김용대 회장과 함께 아시아의 큰 무대가 열어지는 것을 응원하고 한국의 스포츠홀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CSIT와 대한직장인체육회 스포츠홀덤협회는 국제대회를 순조롭게 진행하여 아시아와 세계 대회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브루노회장은 한국의 첫 '아시아직장인 스포츠홀덤' 대회 일정에 맞추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CSIT 집행본부는 어명수 현(現)한국노동체육위원회(KOWSC) 위원장을 새로 구성된 CSIT 아시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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