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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드까지 줬는데”…전현무X이혜성, 씁쓸한 결별 비하인드

입력 : 2022-02-23 15:33:49 수정 : 2022-02-23 18: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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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별 소식을 전한 전현무, 이혜성의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15세 차 연인… 전현무 이혜성 결별 씁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진호는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무려 열다섯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맺어진 커플이었는데 결국 결별을 맞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진호는 “21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와 함께할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장소는 이전의 기억을 잃은 낯선 공간이 되어 나를 맞이한다.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이제는 생경하게 다가온다’라는 글귀를 공개했다”며 “문의를 해 본 결과 두 사람의 이별에 대해선 측근들도 ‘사실무근’이라는 뜻을 전했다. 결과론 적으로 볼 때 측근들도 몰랐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결별설이 돈 적이 있었다”며 “당시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별설을 일축했다. 특히 이혜성은 지난 17일 전현무가 올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정황상 결별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후 두 사람이 결별을 인정하면서 해당 글귀가 결별을 암시했던 것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소속사에서도 결별을 인정한 만큼 결별 자체는 돌이킬 수 없는 팩트로 보이나 의아한 점이 몇 가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현무가 이혜성에 대한 애정을 정말 많이 드러냈다. 과거 전현무는 여러 연예인과 연애를 했지만, 그중에서도 이혜성에 대해 무척이나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전현무는 연예계에서 경제관념이 철저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짠돌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 다른 사람과의 데이트 과정에서도 돈을 많이 안 쓰는 편이었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이혜성에게는 개인 카드를 주며 쓰라고 했었다. 이혜성을 향한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다. 실제로도 이혜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주위에서도 느껴질 정도였다고 한다. 이혜성 역시 전현무를 상당히 좋아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과거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결별 후에도 각자 서로의 사진을 남겨 일부 팬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당시 교훈 때문인지 이번에는 공식 사진 말고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면서 “전현무가 그간 만남을 가졌던 이들, 또 열애설이 났던 인물들 모두 주위 동료 연예인이었다. 결별 이후 열애설 텀도 짧았는데, 이번에는 전현무에게도 정착할 날이 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애초에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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